
양평역 벽산블루밍은 총 8개 동, 지하 3층~지상 29층, 861세대 규모의 대단지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다. 단지는 경의중앙선·KTX 양평역 인근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, 서울~양평 고속도로 등 교통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. 또한 양평읍 중심 생활권과 가까워 쇼핑시설, 의료시설, 교육환경 등 기존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. 특히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.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며, 취득세·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전매도 가능해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. 여기에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한 뒤 분양 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구조 역시 관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. 현장 관계자는 “입지와 민간임대 제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상담 문의와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”며 “실거주를 고려하는 수요자뿐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방문객도 많다”고 전했다.